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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

무릎인공관절수술 후 관리

별뿅스타 2019. 3. 18. 16:22

무릎인공관절수술 후 관리(운동)

 

 

 


 

 

무릎인공관절수술은 무릎관절의 노화로 퇴행성관절염이 심한 경우 통증과 일상생활의 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방법(수술)입니다. 손상된 관절을 새로운 인공관절로 바꾸어 주는 정형외과 수술로 수술 후에는 통증과 기능이 크게 개선되어 정상적인 생활로 다시 복귀할 수 있습니다.

 

또한 의료기술(최소절개술)과 인공관절이 발전하고 수술 결과가 크게 향상되면서 무릎 퇴행성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병원마다 좀 더 좋은 수술결과를 가져오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환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.

 

 

인공관절수술을 받은 환자의 약 90%는 수술 후 평균 15년에서 길게는 20년까지 인공관절을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수술 후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관리방법을 설명하는데 지침에 따라 새로운 관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 1년에 1~2회 정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절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. 만약 문제가 있다면 검진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조치를 취할 수 있기 때문입니다.

 

 

수술 후 통증관리는 조기 회복에 중요한 부분입니다. 통증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약물로 조절이 가능하며, 초기에 병원에서 무통요법으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 무릎운동 또한 수술 후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환자의 회복과 수술 결과에 매우 중요합니다.

 

초기에는 많은 불편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지만 시작할 수 있을때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.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과적으로 통증 완화와 빠른 회복을 가져오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.

 

규칙적인 운동은 관절의 움직임과 근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이며, 집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회복에 도움이 되는 몇가지 운동을 하루 2~3번 30분 정도 하는것이 좋습니다.

 

1)다리 뻗어 들어 올리기

 

2)무릎 펴기 운동①

 

3)무릎 펴기 운동②

 

4)앉아서 무릎 구부리기 운동

 

퇴원 후에는 무릎에 부기가 있을 수 있기때문에 압박 스카킹을 신고 다리를 거상하며 20~30분 냉찜질을 통해서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. 부기가 수술 후 3~6개월 지속되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며, 증상을 차츰 줄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. 수술부위에 온찜질이나 침을 맞는 것은 절대로 삼가야 하며 처방 받은 모든 약물은 복용을 잘 하고 감염에 매우 주의를 해야 합니다.